해외 광고
기업은 미디어를 활용해야 합니다. 기업이 미디어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그 기업은 사실상 존재할 수 없습니다. 미디어는 비용이나 도달률, 도달 빈도, 강도면에서 각각의 장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광고 회사는 일정한 예산으로 일정한 수준의 도달률과 도달 빈도, 강도를 이뤄내기에 가장 적합한 미디어를 찾는 데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하며, 미디어 담당자들은 비용 효과성이 크거나 목표 고객층의 관심을 많이 끌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를 찾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미디어의 장래는 광범하게 전파를 발사하는 브로드캐스팅이 아닌, 일정 타겟을 대상으로 하는 내로캐스팅을 확대 시키는 데 있다 하겠습니다.
광고는 제품에 관한 정보나 사실을 널리 알리는 데 있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해결 방안이나 꿈을 파는 데 있습니다. 즉, 고객의 열망이나 포부를 겨냥해야 합니다. 광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광고의 다섯 가지 핵심 요소에 대하여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다섯 가지 요소란 광고의 목적, 메세지, 미디어, 비용, 평가를 말합니다.
광고의 목적은 제품을 알리거나 구매 결정을 설득하거나 또는 상기시키거나 아니면 구매 결정을 한층 더 뒷받침하는 것 중 하나일 것입니다.
메세지는 문안이나 사진 등으로 브랜드 특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미디어는 비용 효과면에서 목표가 되는 시장에 메세지가 잘 전달될 수 있는 효력을 감안해 선택하여야 합니다.
광고 예산은 도달률과 도달 빈도, 강도에 따라 산정이 되며, 광고 제작비와 그 밖의 비용도 감안해야 합니다.
광고 활동을 벌일 때는 사전 평가와 사후 평가가 필요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제품의 질이 떨어지거나 특색이 없을 경우에는 광고를 해봤자 광고비만 낭비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좋지 않은 제품을 도태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돈을 들여 그 제품을 광고하는 것입니다. [1]